국제유가 6거래일 연속↓···브랜드유 7년만에 최저치
국제유가는 6거래일 연속 떨어진 가운데, 브렌트유가 2008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38달러 선 아래로 추락했다.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14달러(3.1%) 떨어진 배럴당 35.62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2월1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최근 6거래일 연속 떨어졌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82달러(4.6%) 내린 배럴당 37.9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