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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소액주주 비대위, 출발부터 ‘삐걱’
셀트리온 지분 모으기에 나선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지난달 비대위가 결성된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안 보이자 일부 주주들이 비대위 해체 등을 요구하는 등 잡음이 커지는 모양새다. 비대위는 사측에 면담을 요청하고 주주명부도 확보했으나 정작 임시주주주총회 개최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셀트리온 주주연합회는 앞서 지난 10월 5일 비대위를 결성하고 ‘5000만주 모으기’에 돌입했다. 위원장 및 고문 위원 등 총 5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