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업계는 지금]비상장 전환 앞둔 DL건설···높은 주택 의존 숙제
내년 초 DL건설이 출범 4년 만에 비상장 전환된다. 비상장 전환 후 단순 도급공사업체를 벗어나 디벨로퍼로의 전환을 가속할 전망이다. 다만 시공 능력 평가 규모에 비해 건축 분야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개선해야 할 숙제로 꼽힌다. DL건설은 오는 12월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DL이앤씨 주식과 모회사인 DL이앤씨 주식을 0.3704268 대 1 비율로 교환하는 주식 교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주주들을 위해서 내년 1월 1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