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임원도 이코노미로"···LG엔솔, 비상경영 돌입
LG에너지솔루션이 비상 경영에 돌입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대내외적 불확실성 증가 등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일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명의의 메시지를 구성원들에게 보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지난 10년 중 처음으로 매출 역상장이 예상되고 내년에도 매출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