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한화 건설부문, 100억불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재개 합의
이라크 바그다그 동남쪽 10km에 건설되는 10만 가구 규모의 신도시 '비스마야'가 공사 중단 2년 만에 사업재개를 위한 공사비 증액에 합의했다. 우리나라 첫 신도시 수출 사례로 정부와 한화 건설부문이 10년 이상 공 들여온 사업인 만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이라크 NIC(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와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재개를 위한 변경계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