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최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에서 PVC 공장 준공식과 안전조업 결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광호 BNCP건설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관계자 100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안전조업 결의, 안전기원제, PVC 공장 투어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을 마친 이라크 PVC 공장은 대지면적 3만6000㎡ 용지에 압출동, 조립동 2개동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하우징 10만가구 건설에 필요한 PVC제품이 생산한다.
최광호 한화건설 본부장은 “건설 현장뿐 아니라 생산 현장에서도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무사고와 무재해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한화건설은 2012년 5월 80억달러 규모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주, 10만가구 하우징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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