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비이자 부문 선방한 외국계銀···'소매금융'서 엇갈린 성장법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이 2분기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으나, 비이자수익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씨티은행은 소매금융 철수 및 기업금융 강화 전략으로 비이자수익이 이자수익을 앞섰고, SC제일은행은 주담대 등 가계대출 중심 영업으로 수익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두 은행은 상반기 실적과 향후 성장전략에서 뚜렷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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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 부문 선방한 외국계銀···'소매금융'서 엇갈린 성장법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이 2분기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으나, 비이자수익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씨티은행은 소매금융 철수 및 기업금융 강화 전략으로 비이자수익이 이자수익을 앞섰고, SC제일은행은 주담대 등 가계대출 중심 영업으로 수익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두 은행은 상반기 실적과 향후 성장전략에서 뚜렷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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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독립 10년]'순익 2조 시대' 진입했지만···비은행 강화 숙제
지난해 농협금융그룹은 순이익으로 2조291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 10년 전 출범 첫 해 순이익이 4500억원 규모 였던 것을 생각하면 5배 가량 성장한 것으로 '빅5 금융그룹'으로서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다. 다만 수익의 대부분이 은행에 쏠려있어 비은행 강화는 여전한 과제다. 비은행 수익 가운데서도 특정 계열사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비은행 부문이 더욱 강화되면 순이익 '3조 클럽' 입성은 물론 경쟁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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