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제넥신 첫 결실 맺었다···'지속형 빈혈치료제' 인니서 품목허가
바이오벤처 1세대 기업 제넥신은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4'가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제넥신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중 품목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신약이다. GX-E4(제품명 Efesa)는 제넥신의 독자적인 지속형 플랫폼 기술 hyFc®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성빈혈(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빈혈증)치료제다. 적혈구 생성촉진 호르몬인 EPO(Erythropoietin)의 약 90%가 신장에서 생성되는데, 신장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