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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만원짜리 '0.04%' 무료로···빗썸 '파격 수수료' 반응 심상찮다

빗썸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낮은 수수료율(0.04%)을 도입한다. 그간 선불 쿠폰으로 199만원에 판매하던 수치다. 최근 4개월간 진행하던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종료하면서 꺼낸 또 하나의 파격 카드라는 평가다. 여기에 거래대금의 0.07%까지 포인트로 돌려주는 멤버십 정책까지 꺼내자, 더 큰 혜택을 따라 옮기던 철새 고객들의 '락인 효과'(Lock-in, 묶어두기)가 두드러질 분위기도 감지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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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수수료 무료' 정책 종료···"5일부터 0.04% 수수료율 적용"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4개월간 이어온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종료한다. 빗썸은 오는 5일 00시부터 모든 가상자산에 대해 0.04%의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변경된 빗썸의 수수료는 ▲기존 빗썸의 거래 수수료인 0.25%보다 84% ▲업계 평균 수수료인 0.2% 대비 80% 낮아진 숫자다. 특히 현재 업계 최저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는 타 거래소보다도 20% 낮은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변경된 수수료는 고객이 수수료 쿠폰 코드를 등록한 즉시 자동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