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글로벌 농부' 된 농심, K-스마트팜에 진심인 이유
농심이 미래 먹거리 사업인 스마트팜 수출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스마트팜은 지난 2018년 사내 스타트업 팀을 구성해 본격 가동한 신사업이다. 농심은 이를 통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라면·스낵 중심의 사업구조를 바꾸기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 및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