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WTO 회의서 사드보복 철회 촉구”
정부가 다음 달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서비스무역이사회 등 모든 채널을 통해 중국의 ‘사드 보복’ 철회를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에서 강성천 통상차관보 주재로 ‘제13차 한중통상점검 TF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추가 배치 이후 대중 통상 동향, 사드 관련 중국의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 중국 현지 진출 및 수출 기업을 위한 범부처 피해지원 이행상황, 추가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