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29년째 ‘軍’ 사랑의 차 전달
두산그룹이 29년째 최전방 부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차(茶)를 전달하고 있다. 17일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서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열고 커피믹스 8000 상자와 금일봉을 기증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2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360개 부대에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