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G전자, 지난해 84조 매출 달성···전장 10조(종합)
LG전자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 최대치를 달성하면서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TV사업과 B2B 솔루션 사업의 성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캐시카우 사업인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인 전장이 동반 성장한 덕이다. 특히 생활가전 부문의 경우 구독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모델로 확장한 데 힘입어 매출 30조원 시대를 열었고 전장사업은 출범 이래 첫 매출 10조원을 달성했다. LG전자는 25일 2023년 확정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84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