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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편의점업계,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이유는?
최근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 여파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이 공론화되면서 정국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편의점업계가 '씁쓸한 특수'를 누리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해제한 3~4일 편의점 4사의 통조림, 라면, 생수 등 생필품 매출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A 편의점의 경우 3일 오후 11시부터 4일 0시 기준 통조림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337.3%나 올랐다. 봉지면 253.8%, 생수 141.0%, 즉석밥 128.6% 등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