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농협·수협·산림 단위조합 대출 400조 육박··· '재무건전성 적신호'
농협과 수협 단위조합의 대출 연체율이 치솟으며 상호금융의 재무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올해 농협과 수협 단위조합의 대출 연체율이 최고 37.6%로 치솟았으며 적자를 본 조합도 크게 늘었다. 농협은 처음으로 회수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부실채권을 추려 전문 투자기관에 매각하기로 했다. 6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