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498억 규모 '산불진화헬기' 2대 계약···화재 진화 능력↑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18일 조달청과 산림헬기 2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하반기에 2대를 납품하며 계약금액은 총 498억원이다. 이번 계약에는 수리부속, 지상지원장비, 기술교범, 기술·정비지원, 교육훈련 등이 포함됐다. KAI 측은 외국기종과의 경쟁 속에서도 국산헬기의 우수한 성능과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수리온 산림헬기는 2018년 5월에 1호기가 납품된 이후 산불 현장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