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성장동력···“수출이 흔들린다”
한국의 수출이 흔들리고 있다. 세계 경기 둔화와 교역량이 감소하면서 한국의 성장동력이 힘을 잃고 있다. 내수 또한 회복세가 더뎌 수출의 빈자리를 채워주지 못하고 있다.거시경제 전반의 상황만 놓고 본다면, 아직 불황국면에서 벗어났다고 보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것이다.30일 현대경제연구원의 ‘최근 산업경기의 5대 특징과 시사점’을 보면, 올해 한국경제는 내수가 줄고 수출은 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7월까지 내수 출하량은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