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원점으로 돌아온 HMM···김경배號 핵심 과제는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의 매각이 무산됐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 측과 HMM 매각 측인 KDB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의 의견이 서로 엇갈려서다. 산업은행은 이번 매각 무산에 따른 후속 절차 등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으나, 단기간 재매각 추진은 불투명할 전망이다. 7주간 협상에도 결국…하림-HMM 매각 '불발'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HMM 매각 우선협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