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4℃

  • 인천 3℃

  • 백령 7℃

  • 춘천 2℃

  • 강릉 5℃

  • 청주 3℃

  • 수원 4℃

  • 안동 3℃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4℃

  • 전주 6℃

  • 광주 6℃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9℃

  • 창원 8℃

  • 부산 8℃

  • 제주 8℃

산은 검색결과

[총 74건 검색]

상세검색

산업은행, 강원·경북 산불 피해에 성금 1억원 기부

산업은행, 강원·경북 산불 피해에 성금 1억원 기부

산업은행은 7일 강원·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재난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전달을 통해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재난지역의 복구와 긴급구호물자 등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 시 피해 복구와 재난 구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의 고심···영업익 1조 앞두고 건설 매각 눈치보기

두산중공업의 고심···영업익 1조 앞두고 건설 매각 눈치보기

두산중공업이 자회사로 둔 두산건설 매각 시기를 놓고 고민이 커지고 있다. 사업 실적이 정상화 수순을 밟으면서 박정원 회장을 비롯한 두산 오너 일가는 건설 매각에 미온적인 반면, 주채권단 산업은행은 대출 상환 조기 완료를 바라는 분위기다. 두산그룹은 주력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를 현대중공업그룹에 내주면서 3조원 자구안(재무구조 개선계획) 이행의 9부 능선을 넘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채권단과 자산 매각 범위를 놓고 미묘한 갈등을 빚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정상화에 1.6조 투입···산은엔 대출 요청”(종합)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정상화에 1.6조 투입···산은엔 대출 요청”(종합)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대표가 쌍용차 인수 이후 최대 1조6000억원 가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22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에디슨모터스 유상증자와 나스닥 상장, 세미시스코 등을 통한 자금 유치 등 총 1조5000억 가량을 모아 쌍용차를 발전시키고 정상화시키는데 쓰겠다”며 인수 자금조달 계획을 밝혔다. 강 대표가 발표한 인수 및 인수 후 자금조달 계획에 따르면, 우선 에디슨모터스 컨소

산은 “대한항공, 통합 후 고용유지 안하면 위약금 5천억원”(종합)

산은 “대한항공, 통합 후 고용유지 안하면 위약금 5천억원”(종합)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고용유지를 하지 않으면 5천억원의 위약금을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동선 산업은행 기업금융실장은 16일 여의도 스카우트빌딩에서 열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대한항공과 체결한 투자합의서를 통해 고용 안정을 유지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고용 안정 위반은 투자합의서를 중대하게 위반하는 것이고 벌금 형태의 위약금이 5천억원이

하나은행-산업은행 ‘정책금융·상업금융 협업모델’ MOU

은행

하나은행-산업은행 ‘정책금융·상업금융 협업모델’ MOU

하나은행과 산업은행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하나은행 ‘Club1(클럽원)한남’에서 상업금융과 정책금융 간 성공적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박성호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양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정책금융과 상업금융의 시너지 창출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양 은행은 국내외 금융 환경의 빠른 변화와 치

총파업까지 예고한 대우건설 노조...요구 사항은

건설사

총파업까지 예고한 대우건설 노조...요구 사항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대우건설을 중흥건설그룹에 매각한 것을 두고 대우건설 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매각 과정이 절차와 원칙을 무시한 ‘졸속 매각’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하며 총파업과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15∼19일 총파업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파업 시기와 방식은 이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확정된다. 노조가 총파업 카드까지 꺼

대우건설 재입찰 마감...논란은 여전

건설사

대우건설 재입찰 마감...논란은 여전

대우건설 재입찰이 마감됐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KDB인베스트먼트의 요청에 따라 중흥건설과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은 이날 3시까지 새로운 가격 제안서를 제출했다. 업계에서는 중흥건설이 앞서 제안한 가격을 낮추고 DS네트웍스는 이전과 비슷한 상태 또는 조금 높은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재입찰을 하게 된 이유는 중흥건설이 경쟁사인 호반건설이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장 예상보다 파격적인 베팅

이동걸 산은 회장은 왜 손정의의 ‘비전펀드’를 부러워하나

[Why]이동걸 산은 회장은 왜 손정의의 ‘비전펀드’를 부러워하나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가 부럽다. 우리도 하나 조성돼야 하지 않을까. 검토해 보려고 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1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 막바지에 의견을 보탰다. 질의응답이 끝났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말문을 열어 자신이 가진 관점을 가감 없이 내보였다. 이를테면 강남 부동산에는 정책이 어떻게 바뀌든 수익을 위해 고심하고 버티는 ‘인내자본’이 많은데 이런 자금들이 산업 쪽으로 흘러 들어와 차세대 산업 육성에 장기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PMI 회신 늦어지는 이유는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PMI 회신 늦어지는 이유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인수 후 전략을 검토 중인 산업은행의 장고가 길어지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통상 한 달이면 확정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는데 세 달여 가까이 시간이 흐르면서다. 그사이 산은의 검토는 이미 끝난 상태이며 정부 차원의 고심이 깊어졌다는 분석도 고개를 들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대한항공이 산은에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합병 후 통합 전략(PMI)’ 확정은 이달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