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AI 매출 매년 2배 이상 확대"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전장과 AI(인공지능) 사업을 중점 사업 분야로 꼽으며 내년도 전장용 매출은 전체 매출 중 20%를 달성하고 AI 관련 매출은 매년 2배 이상 키우겠다고 밝혔다. 20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장덕현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 회사의 비전을 이같이 소개했다고 전했다. 장 사장은 "2023년은 IT용 제품 시황 부진이 지속되고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 글로벌 경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