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신원 前 SK네트웍스 회장 복권···삼성전자 미전실 임원들도 포함 정부가 광복절을 맞아 83만명 이상을 특별사면했으며, 경제인 중에서는 20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도 포함됐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삼성 미래전략실 전직 임원들도 대거 사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