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 서울 9℃

  • 인천 6℃

  • 백령 9℃

  • 춘천 5℃

  • 강릉 5℃

  • 청주 8℃

  • 수원 7℃

  • 안동 6℃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8℃

  • 전주 10℃

  • 광주 9℃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0℃

  • 창원 11℃

  • 부산 10℃

  • 제주 12℃

삼양 검색결과

[총 25건 검색]

상세검색

삼양사,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 홈페이지 새단장

제약·바이오

삼양사,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 홈페이지 새단장

삼양사는 3D 그래픽 기술 기반의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콘셉트로 전면 개편한 상쾌환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게이미피케이션은 'Game(게임)'과 'ification(~화)'의 합성어로 '게임화'를 의미한다. 참가자의 흥미 유발과 몰입도 향상을 위해 게임이 아닌 콘텐츠에 게임적 사고방식과 기법을 접목시키는 방식이다. 새롭게 바뀐 상쾌환 홈페이지는 가상으로 구현된 공간 '상쾌환 STREET'에 생성된 아바타를 통해 디지털 공간을 자유롭

'불닭볶음면' 주역 김정수 부회장,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 선임

식음료

'불닭볶음면' 주역 김정수 부회장,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 선임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의 지주사 대표이사가 됐다. 삼양식품그룹은 지난 7월 그룹 명칭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하고 그룹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사명도 그룹명과 동일한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한 바 있다. 19일 삼양라운드스퀘어 홈페이지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달 초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대표이사는 삼양식품 창업자인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이

60주년 삼양라면···'문화+과학' 융합한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재탄생

식음료

60주년 삼양라면···'문화+과학' 융합한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재탄생

국내 최초 인스턴트 라면을 선보인 삼양식품그룹이 다시 태어난다.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 비전 선포를 통해 과학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한 단계 진일보한 종합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단 포부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4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 정

불닭볶음면의 버티기는 꼼수?···"매출구조상 어쩔 수 없었을 것"

식음료

불닭볶음면의 버티기는 꼼수?···"매출구조상 어쩔 수 없었을 것"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가격 인하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꼼수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업계에서는 삼양식품의 매출 구조상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오는 7월부터 삼양라면·짜짜로니 등 12개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다. 농심이 신라면 출고가를 4.5% 인하한 조치에 뒤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할인점 판매가 기준 ▲삼양라면(5입)은 3840원에서 3680원으로 ▲짜짜로니(4입)는 3600원에서 3430원으

'불닭' 들고 인도네시아 간 삼양식품

식음료

'불닭' 들고 인도네시아 간 삼양식품

삼양식품이 4번째 해외 판매 법인으로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했다. 법인 출자를 앞두고 현지 라마단 기간 때문에 출자 시기가 재차 조정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이처럼 문화적 차이가 큰 국가에 삼양식품이 진출하는 이유는 높은 시장 잠재력 때문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신규 법인을 출자했다.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인도네시아 판매를 강화하고 영업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삼

외국인 밥상 올라간 K라면...3사 '해외시장공략' 사활

식음료

[한국라면 60년]외국인 밥상 올라간 K라면...3사 '해외시장공략' 사활

올해는 한국 라면이 태어난 지 60년 되는 해다. 이제는 '외국인의 밥상'에도 한국 라면이 올라간다. 해외 판매 규모는 내수 판매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라면 3사는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심의 전략 '현지 생산' 27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해 라면 해외 매출이 1조800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내수 매출은 1조3900억원으로 해외 매출과의 격차가 3100억원 수준으로 좁혀졌다. 농심의 해외 전략은 '현지 생산'이다. '공급 안정

꿀꿀이죽 '대체 식량'에서 '수출 효자'로

식음료

[한국라면 60년]꿀꿀이죽 '대체 식량'에서 '수출 효자'로

한국인의 밥상에 라면이 올라온 지 올해로 60년을 맞았다. 라면은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자리매김했다. 1960년대 이후 단시간에 압축적으로 진행된 한국 근대화를 가장 잘 반영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출출할 때 한 끼를 책임져주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 그 안에는 과거 꿀꿀이죽을 먹었던 우리나라 국민들의 애환이 담겨있다. 한국 라면의 60년 역사를 되짚어봤다. 삼양, 60년 라면 외길 국내 최초의 라면은 '삼양라면'이다. 삼양식품이 1963년 일본으로부터 제

허동수, 경원건설 지분 매각···GS그룹 계열분리 촉각

허동수, 경원건설 지분 매각···GS그룹 계열분리 촉각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경원건설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GS그룹 내 소그룹으로 분류되는 삼양그룹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허동수 회장은 최근 보유하고 있는 경원건설 지분 9.79% 가운데 4.60%(6895주)를 삼양통상에 매각했다. 처분단가는 171만원으로 총 117억9045만원을 손에 쥐었다. 허동수 회장은 이번 지분매각으로 경원건설 지분율이 형인 허남각 회장(5.19%)과 같아졌다. 반

상처만 남은 라면담합 소송전···그동안 무슨일이?

상처만 남은 라면담합 소송전···그동안 무슨일이?

국내 라면 업계가 무려 7년 만에 ‘가격 담합’ 불명예를 씻게 됐다.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했던 미국 유통업체 측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수천억 소송에서 승소했으나, 라면업계는 씁쓸하기만 하다. 소비자에게 답합 기업이라는 인식이 이미 오래전에 각인된 데다, 소송에 대응하느라 부담한 비용만 350억원에 달한다. 7년의 악몽을 겪으며 선의의 경쟁을 하며 라면 함께 산업을 키워갔던 업계와 사이에도 금이 간 지 오래다. ◇라면업계, 그동안 무슨

식품업계, 협업 열풍···매출향상 ‘기대’

식품업계, 협업 열풍···매출향상 ‘기대’

식품업체들의 협업 열풍이 거세다. 효과적인 제품 마케팅이라는 평가와 함께 매출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팽배하다. 농심은 삼성물산 패션브랜드 에잇세컨즈와 손잡고 여름 시즌 한정판 패션아이템 45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새우깡 브랜드에 활력을 부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이번 협업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는 ‘썸머 프렌즈’로 국민스낵 새우깡 이미지를 위트있게 재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