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유가증권 12월 결산법인, 개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늘고 순이익은 감소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2025년 상반기 실적은 개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감소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으며, 업종별 매출과 이익의 격차가 커졌다. 금융업은 순이익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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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유가증권 12월 결산법인, 개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늘고 순이익은 감소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2025년 상반기 실적은 개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감소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으며, 업종별 매출과 이익의 격차가 커졌다. 금융업은 순이익이 증가했다.
증권·자산운용사
다올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319억원···지난해 대비 '흑자 전환'
다올투자증권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순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 채권영업·트레이딩 부문이 수익 안정화에 기여했고, IB 부문은 부동산 PF 익스포저 축소와 충당금 부담 완화로 손익이 개선됐다. 계열사인 다올저축은행과 다올자산운용도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
보험
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순이익 755억원···전년比 41.7%↑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41.7% 증가한 755억원을 달성했다. 신계약 CSM은 42.2% 늘어난 2452억원, 건강상해보험 CSM은 136.4% 증가한 1986억원을 기록했다. 지급여력비율은 184.6%로 높아졌으며,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증권·자산운용사
DB증권, 상반기 순이익 474억원···전년比 22.2%↑
DB증권이 올해 상반기 전 영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연결 기준 순이익 474억원(전년 대비 22.2% 증가), 영업이익 568억원(13.9% 증가)을 기록했다. 고객자산은 10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고, PF충당금 부담 완화와 자회사 실적 개선,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안정적 실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토스증권, 상반기 순이익 1314억원···전년比 283%↑
토스증권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314억원, 영업이익 168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강화 및 AI 기반 정보 제공, WTS 기능 고도화 등이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하반기에는 신규 투자 상품 출시와 서비스 다각화를 추진한다.
보험
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4510억원······전년比 45.9%↓
현대해상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9% 줄어든 4510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손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비급여 의료서비스 지출과 물가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투자수익과 계약서비스마진, 지급여력 비율은 개선됐다.
보험
삼성화재, 상반기 순이익 1조1247억원 ···전년比 5.1%↓
13일 삼성화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조12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조65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 줄었다. 올 상반기 보험손익은 1조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6.1% 줄었다. 반면 투자손익은 6459억원으로 24.4% 늘었다. 6월 말 기준 삼성화재의 지급여력(K-ICS) 비율은 274.5%로 지난해 말 대비 10.0%포인트(p) 올랐다.
증권·자산운용사
삼성증권, 상반기 순이익 4831억원···전년比 5.5%↓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831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매출은 4조5667억원으로 48.7% 증가했으나, 일부 대형 IPO 일정 연기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자산관리 부문은 고객 및 총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게임
식지 않는 배그 열풍···크래프톤, 상반기 '최대 실적' 쾌거
크래프톤이 상반기 PUBG IP 인기와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성과로 매출 1조5362억원, 영업이익 7033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부가티, 에스파 등 글로벌 IP와의 협업, 신작 게임 출시, AI·언어모델 고도화로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건설사
대우건설, 매출 감소 속 영업익 증가···"내실경영 결실"
대우건설은 2024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8.1% 감소한 4조350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2335억원을 달성했다. 신규수주 5조8224억원, 수주잔고 44조9933억원으로 4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주택건축, 해외수주 증가 등 내실경영 강화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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