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마을공동급식 상반기 213개 마을 확대 추진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사업’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마을공동급식은 영농철 농촌의 일손부족현상 극복 일환으로 여성의 가사부담 경감 및 농·작업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공동급식 여건을 갖춘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인건비, 부식비 등 일부자금을 지원해 일손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주민 간 친목도모, 정보교류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