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현대제철, 1000억원 ‘철강 상생협력펀드’ 조성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철강업체를 돕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철강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17일 포스코와 현대제철, IBK기업은행과 함께 철강업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식’을 열었다. 이 펀드는 포스코가 714억원, 현대제철이 286억원을 각각 마련해 조성됐고, 철강 중소기업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과 고용유지 등을 위해 사용된다. 업체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