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배민, 내달 26일부터 수수료 최대 7.8% 인하 시행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내달 26일부터 상생 요금제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해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에서 타결한 상생안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도입 기준을 정했다. 차등 수수료는 배달 매출이 작은 업주에게 더 큰 폭의 우대율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수익 구조 개선을 지원한다. 상생 요금제에서는 '배민1플러스'를 이용하는 업주를 대상으로, 배민 내 매출 규모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눠 중개이용료와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