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승리로 끝난 서울시금고 유치전
서울시금고 쟁탈전의 승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됐다. 신한은행은 국민은행, 우리은행과 경쟁한 끝에 서울시 1금고 수성은 물론 2금고까지 쟁취했다. 서울시는 14일 시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44조2000억원 규모의 일반·특별회계예산 관리를 맡는 1금고 우선협상 대상 은행에 신한은행을 선정했다. 3조5000억원 규모의 기금 관리를 담당하는 2금고 역시 신한은행에게 돌아갔다. 신한은행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서울시금고를 관리한다. 제1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