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영 서울시의원 “서초구청장 ‘부자감세’보다 서민·자영업자 지원 정책 필요”
서울시의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은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추진하고 있는 ‘9억 이하 1주택 소유 가구 재산세 50% 감면 정책’을 잠시 중단하고 증가한 세수를 서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에 사용해 줄 것을 30일 주문했다. 서초구에서 추진하는 ‘재산세 감면’ 정책은 자치구에서 징수하는 재산세 중 서울시 배당 50%를 제외한 서초구 재산세만 환급해 관내 주택 50.3%(6만9145호)를 대상으로 환급 규모는 약 63억원에 이른다고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