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임영진 부사장 선임으로 본 신한금융 회장 후계구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으로 발탁된 임영진(사진) 신한은행 부행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 부사장은 앞으로 그룹 대언론을 비롯해 사회공헌 사업 등을 주로 챙기게 된다. 임 부사장의 이번 승진을 놓고 신한금융 내부에서는 신한금융의 세대교체 신호탄이라는 분석이다. 1960년생인 그는 향후 신한금융 대권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1951년생)과 1957년생인 조용병 신한은행장에 비해 다소 젊다. 이는 향후 신한금융 대권 행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