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북한주민 북송 이례적인 일 아냐···2010년 이후 194명 송환"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해상을 통해 탈북한 북한 주민들을 송환하거나 추방한 사실 자체를 이례적인 것처럼 표현하거나, 전 정부가 남북관계 등을 고려해 서둘러 송환했다는 주장은 사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이날 통일부의 '북한 주민 해상월선 송환 통계'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윤 의원은 "2010년 이후 북한 주민이 해상을 통해 북방한계선을 넘은 사례는 총 67회,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