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家 서경배 회장 딸, 20억원 규모 주식 장내매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둘째 딸인 서호정(27)씨가 20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매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4일, 서호정씨가 회사 주식 788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회사 종가(12만1500원)를 고려하면 약 9억5700만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호정씨는 회사 주식을 추가 매수하면서 아모레퍼시픽 지분율은 0.01%가 됐다. 호정씨는 또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주식 2만8290주도 장내 매수했다. 종가(3만3900원) 기준 9억5900만원 규모다. 호정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