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호주 바이롱 석탄사업, 수소사업 등 대안 검토”
한국전력이 10년째 표류 중인 호주 바이롱 석탄광산 사업의 대안으로 수소 사업 등을 검토한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바이롱 사업 부지에서 석탄 채굴 대신 그린수소 사업을 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 지적에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롱 사업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바이롱 벨리에 있는 노청과 지하탄광을 개발해 발전용 유연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