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터넷방송 이용 불법 선물계좌 대여 조사 착수
인터넷방송에서 주식투자 강좌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을 끌어들인 뒤 불법적으로 선물계좌 대여 업체를 주선해 준 브로드캐스팅 자키(BJ)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인터넷방송사인 아프리카TV에서 파생상품 강좌 방송을 하는 30대 BJ 여성이 개인투자자들에게 10여곳의 불법 선물 대여계좌 업체들을 연결해주고 거액의 수수료를 받았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사건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