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게 묻습니까”···野 의원 탈원전 공세에 맞짱 뜬 정재훈 사장, 왜?
평소 소셜미디어를 자주 애용하는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페이스북에 눈에 띄는 글이 게시됐다. ‘저 역시 국회로부터 정당한 질책을 받고 사실과 합당한 근거에 따라 하나하나 제도와 지침을 개선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게시글에서 정 사장의 분노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앞서 정 사장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참석해 업무보고 과정에 ‘탈원전’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