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성장 전망치 현실화···세수결손 최소화한다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내년 예산안을 편성할 것으로 보인다. 거시 경제지표 전망치를 현실화해 세수결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기획재정부는 19일 지난 6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때 제시했던 내년 경제성장률 3.5%(실질)와 소비자물가 상승률 1.3%를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예상 경상성장률과 현실적인 수치의 격차를 줄여 실제 걷은 세금이 예산보다 적은 세수 결손 사태를 방지하기 위함이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