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친오빠, 징역 10년 구형···“약혼자와 동생에게 미안”
소녀시대 유리의 친오빠인 권 모씨가 집단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구형받았다.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에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 등 5인의 9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소녀시대 유리의 친오빠인 권 모씨 역시 있었다. 권씨는 정준영, 최종훈 등이 혐의를 받고 있는 집단성폭행에 함께 가담한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