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자리 26만개 증가···제조업·건설업은 한파
지난해 일자리가 1년 전보다 26만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도소매업과 부동산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및음식점업 일자리는 늘어난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 일자리는 줄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8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 에 따르면 지난해 일자리는 2342만개로 전년보다 26만개 늘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일자리는 7만개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중소기업 일자리는 16만개 늘었다. 일자리 규모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2배 이상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