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스토리뉴스 #더]불난 혐중에 기름···'이것은 맥주인가 소변인가'
칭따오 후폭풍이 상당하다. 지난주에 SNS를 통해 '소변 맥주' 동영상이 퍼지면서부터다. 해당 영상은 중국 산둥성 팡두시 맥주 3공장의 맥아 보관소에서 한 남성이 작업 도중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칭따오 원료에다 대놓고 '오줌을 눈' 것이다. 네티즌은 충격에 휩싸였고 SNS는 발칵 뒤집혔다. 그도 그럴 게 칭따오는 국내 수입맥주 1위 자리를 한동안 지켜오고 있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 브랜드 중 하나다. '양꼬치엔 칭따오'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