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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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심리 위축 검색결과

[총 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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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브랜드' 목매는 패션업계···왜?

패션·뷰티

'해외 브랜드' 목매는 패션업계···왜?

국내 패션업계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는 내수 시장에서의 분위기 반전을 노리기 위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앞세우는 모습이다. 새 먹거리로 점찍은 브랜드들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만들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패션업체들은 해외 브랜드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관련 브랜드 사업을 선보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가장 적극적으로 해외 브랜

"외국인 관광객 느는데"···면세업계, 여전한 '골머리' 왜?

유통일반

"외국인 관광객 느는데"···면세업계, 여전한 '골머리' 왜?

국내 면세업계가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양새다. '큰 손'으로 꼽히는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회복이 더딘 데다 여행 행태가 개별 위주로 변화하면서 면세점 쇼핑보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상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다. 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방한 외래 관광객은 총 146만279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88만8776명) 대비 64.6%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LF, 이효리 앞세운 '리복'으로 분위기 반전 이룰까

패션·뷰티

LF, 이효리 앞세운 '리복'으로 분위기 반전 이룰까

경기 침체로 인한 의류 소비 둔화로 전반적인 패션 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LF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설 모양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F의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은 446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2%(4414억원) 증가에 그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7.9%(118억원) 늘어난 246억원을 기록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 비용 효율화 등을

영원무역, '눕시'로는 역부족?···성기학 회장 점찍은 '자전거 사업'에 발목

패션·뷰티

영원무역, '눕시'로는 역부족?···성기학 회장 점찍은 '자전거 사업'에 발목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 등 글로벌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계를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는 영원무역홀딩스가 지난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주력 제품인 '눕시 재킷' 열풍 영향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매출과 영업이익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실적 성장세 만들어왔다. 특히 매출의 경우 2009년 회사 분할을 통해 영원무역을 법인으로 새롭게 설립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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