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코로나 만기연장 잔액 44조···차주 96% 재연장, 연착륙 속도
금융위원회가 밝힌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잔액이 6월 말 기준 44조원에 달한다. 정상 차주의 만기연장 대출 96%가 재연장되며 상환유예 종료에 따른 대규모 충격은 없을 전망이다. 연체·폐업 차주는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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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코로나 만기연장 잔액 44조···차주 96% 재연장, 연착륙 속도
금융위원회가 밝힌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잔액이 6월 말 기준 44조원에 달한다. 정상 차주의 만기연장 대출 96%가 재연장되며 상환유예 종료에 따른 대규모 충격은 없을 전망이다. 연체·폐업 차주는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지원을 받는다.
금융일반
李, '6·27 대출 규제'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공개 칭찬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6·27 대출 규제'를 주도한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향해 "잘하셨다"며 공개적으로 치켜세웠다. 이 대통령은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에서 듣다, 충청 타운홀 미팅' 행사에서 자영업자 지원 강화를 요청한 시민의 질문을 받고 "성실상환자 채무조정 방안을 소개해달라"며 권 사무처장을 무대에 불러냈다. 권 사무처장이 마이크를 잡자, 이 대통령은 "이분을 소개드리면 이번에 부동산 대출 제한 조치
금융일반
이세훈 금감원장 대행, 새 정부 금융여건 점검···"소상공인 채무조정 자금공급 강화"
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이 경제·금융여건 악화와 1분기 역성장, 내수 침체 및 주식시장 저평가 상황을 점검했다. 소상공인 채무조정과 금융지원 강화, 건설경기 부진 대책, 자본시장 선순환 촉진 등을 위한 금융제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금융일반
은행권,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 18일부터 시행
은행권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은행연합회는 17일 "오는 18일부터 전국 은행 영업점을 통해 '소상공인 119플러스'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융당국과 함께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체 발생 전 조기 지원을 통해 신용도 악화를 막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으로, 매출액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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