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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證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누적 이용자 수 150만 명 돌파

토스증권은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첫 선을 보인 지 2년 만의 기록으로 성장률은 475%에 달한다.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미국 우량 주식 및 ETF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1주 단위 구매하기와 거래 방식, 주문 체결 시간, 투자 가능 종목, 거래 수수료 등이 대부분 동일하다. 각 종목 구매 화면에서 '소수점 주문'을 선택해 투자 금액을 입

증권일반

유명무실 소수점거래, 이용자수도 제자리 걸음···한계 보인다

국내 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가 도입된지 1년 다 되어가지만, 이용자 수는 시행 초기와 비교해 제자리 걸음을 거듭하면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소수점거래 서비스는 상장 주식을 0.1주, 0.01주 혹은 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소수 단위 거래 제도로, 지난해 9월 금융당국이 주식시장 활성화와 투자자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도입했다. 지난해 도입 초기부터 소수점거래를 서비스를 제공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화투

예탁원,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투자금 15억원 돌파···2.7만명 이용

한국예탁결제원은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도입 한 달여 만에 투자금액이 15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자는 2만6673명이 참여했으며, 투자주식 수는 2만7385주, 투자금액은 15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예탁원은 지난달 26일 이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에 참가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 7개사이다. 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금액 단위 주문 시 온주

"美 주식, 1000원으로 실시간 거래하세요"···토스증권, 실시간 해외 소수점거래 개시

토스증권이 오는 4월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에서 주문 즉시 실시간으로 체결되는 서비스를 시작한 건 토스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다. 해외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토스증권에서 제공하는 2700여개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소 투자단위는 1000원으로 알파벳, 아마존 등 1주당 가격이 높은 주식도 쪼개서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에선 실시간 해외 소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