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올 3분기 K-ICS '선방'한 보험사들···"연말 안심하기 이르다"
대형 보험사들이 올해 3분기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하락 방어에 성공했다. 4대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보·메리츠화재·현대해상)은 킥스가 대부분 상승했고, 4대 생보사(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는 소폭 하락에 그쳐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교보생명의 경우 아직 공시 전이나, 자본 확충에 서두른 만큼 변동 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4대 손보사의 3분기 말 기준 킥스 평균은 233.9%로 전 분기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