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급 대단지가 뜬다]⑩송도국제도시

“인프라가 개선되고 있다. 송도의 미래 가치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인천 경제자유구역 맏형 격인 송도국제도시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답보상태에 있었던 개발계획들이 하나 둘씩 가시화되고, 생활인프라도 확충되면서 각종 부동산 지표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어서다. 특히 새로운 교육 특구로 떠오르면서 ‘억’대의 프리미엄(웃돈)까지 붙었다. 현재 지난 2012년 분양한 일부 단지는 대형 평형

아파트 신규분양 7월에도 봇물

7월 수도권 주요 대장주 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통상 6월은 상반기 분양시장을 결산하는 시기로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는 분양 성수기로 통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 메르스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주택업계가 분양시기를 늦추면서 7월 한여름 분양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7월 분양물량은 2만가구 안팎이다. 하지만 올해는 4만861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당초 6월 한달 동안

[신도시 분양强風]송도신도시, 부동산 정책 최대 수혜

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술렁이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부양책으로 주택구매 여건이 좋아지면서 개발호재가 풍성한 송도국제도시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송도 부동산시장은 미분양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매맷값도 상승하는 등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연수구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들어 꾸준히 감소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송도

GCF 유치 1년···송도 부동산 시장 ‘요지부동’

인천 송도 신도시에 녹색기후기금(GCF)이 유치된 지 1년이 넘었다. 대형 호재라며 떠들썩했던 것과 달리 부동산시장에서 GCF 효과는 크지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GCF 유치 소식에 송도가 들썩였으나 기대만큼의 효과는 없었다. 당시 기금 규모만 총 8000억달러, 경제 파급효과 연간 3800억원에 달해 기대를 모은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실제로 한국감정원의 송도동 주택가격 시세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GCF 유치가 결정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