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제일고 졸업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소치 이어 평창 출전
평창 동계올림픽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전북 출신 출전 선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7일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중 쇼트트랙 김아랑(한국체육대 재학) 선수가 전주 제일고를 졸업했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한데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인 김아랑 선수는 1995년생으로 전주제일고를 졸업했으며 초등학생 때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