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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證 "엘앤에프, 당분간 수요 부진에 적자 지속···목표가 31%↓"
현대차증권이 7일 엘앤에프에 대해 전기차 캐즘(수요 성장 정체) 여파로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단기간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1만원으로 5만원(31%)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엘앤에프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 하락, 영업순손실은 84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현대차증권은 2분기에 이어 3분기 수익도 회복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