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문제는 의료수가"···보험업계, 펫보험 활성화에 '의구심'
내년부터 선보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펫보험도 탑재되면서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보험업계 반응은 시큰둥하다. 접근성이 개선되면 일부 홍보효과는 있겠지만 높은 보험료 탓에 드라마틱한 성장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보험업계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수의업계 수가 정비 미흡'을 꼽는다. 부르는 게 값인 현재 수의업계 상황에서 합리적인 보험료를 책정하기 힘들고 결국 높은 보험료 부담으로 상품이 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