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수잔 母 편지···“한국 아들들 생겨서 좋다” 뭉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17회에서는 네팔 여행 마지막 날의 모습이 방송된다. 네팔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수잔은 자신의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가족들을 위해 자신의 졸업식 영상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영상을 보던 중 수잔의 어머니는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함과 혼자서도 잘 지내고 있는 수잔에 대한 대견함에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했다. 졸업식 때 어땠냐는 질문에 수잔은 “그동안 혼자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