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한국주택협회 회장 장기 공석 연말까지 갈수도
대형 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주택협회 수장 자리 공석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대철 전 회장(12대)이 퇴임한지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후임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 건설부동산업계 따르면 지난 3월 열린 한국주택협회 30회 정기총회에서 김대철 회장이 임기 만료로 퇴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장직은 3년 임기로 2021년 3월이 만료였으나, 전임 김한기 협회장 잔여 임기를 김대철 전 협회장이 채워 4년 간 직을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