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DL이앤씨,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나오나···올해 수익성 반등 기대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 상승폭이 가장 많이 늘어날 건설사로 DL이앤씨가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 플랜트 부문 성장과 고원가율 사업장 준공, 수주 확보 등이 맞물리며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DL이앤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47.8% 늘어난 약 900억원이며, 건설사 중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실적 개선을 이끈 핵심 중 하나는 플랜트 부문이 꼽힌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