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아프리카TV, 음란채팅 두배 늘자 검거 현황 감췄다
숲(SOOP)이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 서비스의 '악성채팅' 현황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했다. 건전한 채팅 문화부터 만들겠다며, 제재 추이를 투명하게 공개해 온 정책에 배치된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우기 위한 체질개선 노력이 있었음에도 위반사례가 줄지 않고, 최근 딥페이크 음란물로 인한 제재마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지자 아예 수치를 제공하지 않기로 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숲은 아프